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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종합] "잔치 끝, 한파 시작"…'빨간등' 켜진 삼성·LG, 3Q 최대 매출에도 '울상'
이름  
   문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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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가전 부진에 '어닝 쇼크'…LG, 수요 위축 속 전장·프리미엄 가전 '효자'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국내 전자 산업을 이끌던 삼성과 LG가 모두 신음하고 있다. 수요 부진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등의 여파로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모두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실적 버팀목이던 주요 사업들의 부진으로 실제 영업이익이 급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데여성최음제 판매사이트 <br>다 4분기 실적도 암울할 것으로 전망돼 각 업체들의 한숨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삼성전자의 매출은 3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지만, 실적 버팀목이던 메모리 반도체가 부진하자 전체 영업이익은 급감한 모습을 보성기능개선제 처방전 <br>였다. [사진=아이뉴스24 DB]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39% 감소한 10조8천52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도 9조3천892억원으발기부전치료제 구매 <br>로 23.62% 줄었다. 다만 매출액은 76조7천8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9% 증가하며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실적은 삼성전자가 지난 7일 발표한 잠정여성흥분제 사용방법 <br> 실적(매출 76조원, 영업이익 10조8천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실적 버팀목 '반도체' 부진에 영업익 '흔들'…가전·TV도 '찬 바람'매출은 3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지만, 실적 버팀목이던 메모리 반도체가 부진하비아그라구입처사이트 <br>자 전체 영업이익은 급감한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 실적의 70%를 차지하는 반도체 부문의 상태에 따라 전체 실적이 좌지우지 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건 2019년 4분기 이후 http://28.rop234.site 레비트라 판매사이트 2년 9개월 만으로, 시장에선 올 4분기와 연간은 물론 내년 실적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해 삼성전자의 한숨이 짙어지고 있다.연간 기준 매출은 작년에 이어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가능성이 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인터넷 성기능개선제 구입처 <br>기에 분기 매출 첫 70조원을 돌파한 후 올해 1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역대 최고 매출 행진을 이어왔다. 2분기도 77조2천억원으로 소폭 감소는 했지만, 분기 기준으로는 최대였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 300조원은온라인 여성최음제구매 <br>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3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는 매출액 78조3천62억원, 영업이익 11조8천683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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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좌측부터) 정원철 상무, 구자흠 부사장, 강상범 상무가 화성캠퍼스 3나노 양산라인에서 3나노 웨이퍼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이처럼 삼성전자 3분기 실적이 '어닝 쇼크' http://11.rmn125.site 여성흥분제 구입처를 기록하게 된 주요 원인은 메모리 반도체 부진이 컸다. 코로나19 특수가 사라지며 세트(완성품) 수요가 위축된 탓에 고객사의 재고 조정폭이 예상보다 많아 가격 하락과 재고 부담 등이 커진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3분기 D램 가격이 전 분기보다 10~15%, 낸드플래시는 13~18% 하락한 것으로 추정했다.이로 인해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은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한 23조200억원, 영업이익이 49.1% 줄어든 5조1천200억원에 그쳤다. 이는 당초 증권업계에서 24조∼25조원 수준으로 예상했던 매출보다 낮은 수준이다.이에 작년 인텔로부터 3년 만에 탈환했던 세계 반도체 매출 1위 자리도 이번에 대만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TSMC에 내줬다. TSMC의 3분기 매출은 6천130억 대만 달러(약 27조원)였다.삼성전자 관계자는 "메모리는 예상을 상회하는 고객사 재고 조정과 중화권 모바일 등 소비자용 메모리 제품군의 수요 둔화세 지속으로 실적이 감소했다"며 "시스템LSI는 모바일, TV 등의 수요 둔화 여파로 이익이 감소했지만, 파운드리는 지속적인 첨단 공정 수율 개선과 성숙 공정의 매출 기여 확대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말했다.TV, 가전 사업도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직격타를 맞았다. 매출이 소폭 상승했음에도 수요 부진과 원가 부담 등이 겹치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 떨어진 것이다. 실제로 영상디스플레이(VD)·가전 부문은 3분기 매출이 14조7천500억원, 영업이익 2천5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4.6%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67.1%나 줄었다.이는 TV 판매량이 저조한 영향이 컸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TV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2.2% 줄어든 2억879만 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0년(2억1천만 대) 이후 1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TV 출하량을 전년보다 3.8% 줄어든 2억200만 대로 전망했다.가전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도 악재다. 가전제품제조업협회(AHAM)에 따르면 삼성전자 가전사업의 주요 시장인 미국 내 월간 주요 가전제품 판매량은 2021년 8천660만 대에서 2022년 8천40만 대로 크게 줄었다.다만 스마트폰(MX, Mobile eXperience)·네트워크 부문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폴더블 신제품인 '갤럭시Z4' 시리즈의 효과에 힘입어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3% 늘어난 32조2천100억원, 영업이익은 3.6% 감소한 3조2천400억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이 소폭 줄긴 했으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침체 속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 이는 2014년 이후 3분기 출하량 중 가장 적은 수치다.



'갤럭시Z플립4' 보라퍼플, 블루, 핑크골드, 그라파이트 [사진=삼성전자]반면 '갤럭시Z4' 시리즈 판매량은 전 세계적으로 오름세다. 인도에선 지난달 2일 출시된 후 '갤럭시Z4' 판매량이 전작 대비 70%가량 증가했고, 동남아시아 시장 전체에선 40%나 늘었다. 중남미에서도 판매량은 전작 대비 약 50% 늘었고,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등 36개국에서도 출시된 이후 초기 출하량이 전작 대비 두 배가량 증가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올해 폴더블폰 판매 목표치를 1천만 대로 정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MX사업부는 폴더블 등 플래그십과 웨어러블 신모델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부정적 환영향에도 효율적인 자원 운용 등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기록했다"며 "네트워크 사업부는 해외사업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됐고, 미국 1위 케이블 사업자 컴캐스트 사업 확보 등 신규 수주 활동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형님인 삼성전자가 반도체, 스마트폰, 가전 등 전 사업군에서 고전한 것과 달리 자회사들은 좋은 흐름을 보였다.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공 들이고 있는 하만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커넥티드카 기술과 솔루션에 대한 견조한 수요, 고객사 주문 물량 증가, 소비자 오디오 판매 증가 등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삼성디스플레이도 애플 '아이폰' 효과에 힘입어 2조원에 육박하는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디스플레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9조3천900억원, 영업이익은 23.8% 늘어난 1조9천8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서 예상한 영업이익(1조5천억원 안팎)을 웃도는 수치다.삼성전자 관계자는 "메모리가 고객사 재고 조정 등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파운드리와 중소형 패널이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견조한 매출을 견인했다"며 "디스플레이가 주요 고객 신제품 수요 증가로 최대 분기 이익을 달성했고 MX도 플래그십 판매 호조 등으로 선방했지만 메모리 반도체 이익 감소가 영업이익의 발목을 잡았다"고 설명했다.이어 "환영향은 달러화의 큰 폭 강세가 모바일, 가전 사업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면서도 "부품 사업에 대한 긍정적 영향이 이를 대폭 상회하면서 전분기 대비 약 1조원 수준으로 회사 영업이익에 긍정적 영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LG, 프리미엄 가전·전장 선방에도 수익성 '뚝'…2분기 연속 TV '적자'LG전자도 전장 사업의 성장세로 3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울상이다. 세트(완성품) 수요가 위축된 탓에 주력 사업인 TV·가전 사업이 부진한 데다 원자재·물류 비용 상승 등의 여파로 실질적 영업이익은 뚝 떨어졌기 때문이다.실제로 LG전자의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7천4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했으나, 작년 3분기(영업이익 5천968억원)에 제너럴모터스(GM) 전기차 리콜 관련 충당금 약 4천800억원이 반영된 점을 고려하면 30.6% 하락했다. 원자재값 상승과 해상 운임을 비롯한 물류비 인상 등의 여파가 컸기 때문이다.순이익도 3천365억원으로 34.8% 줄었다. 그러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21조1천768억원으로, 역대 최고였던 올해 1분기 기록(20조9천690억원)을 넘어섰다.



LG전자 VS사업본부 웹사이트 [사진=LG전자]LG전자의 3분기 실적은 전장부품(VS) 사업과 LG오브제컬렉션 등 프리미엄 제품 등이 효자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장 부문은 반도체 부족 완화에 따른 완성차 생산 개선 효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9년 만에 첫 연간 흑자 달성이 기대된다. 시장에선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VS 사업이 올해 연간 2천억원 이상의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매출도 역대 최대치인 8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VS 사업본부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한 2조3천454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완성차 업체의 생산 확대에 대한 적극 대응과 효과적인 공급망 관리를 통해 2분기 연속 매출 2조원 돌파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인포테인먼트, 전기차 파워트레인, 차량용 조명 시스템 등의 성장세로 961억원을 기록,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생활가전(H&A) 부문도 매출은 선방했지만, 수익성은 악화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7조4천730억원으로 역대 3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54.5%나 줄어든 2천283억원에 그쳤다.매출은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을 중심으로 신가전, 스팀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이 인기를 끈 것이 주효했다. 국내를 비롯한 북미,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인 것도 한 몫 했다. 그러나 물류비 부담과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수익성은 악화됐다.TV를 담당하는 HE사업본부는 매출 3조7천121억원, 영업손실 55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매출은 11.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지난 2분기에 영업손실 189억원을 기록하며 7년 만에 적자를 낸 데 이어 3분기도 적자를 기록, 2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이는 글로벌 TV 수요 감소와 지속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유럽 내 소비심리 위축 영향이 컸다. 여기에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이 겹치면서 영업손실로 이어졌다.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에너지 위기와 더불어 유럽의 TV 시장 침체가 심화됐고, 북미도 시장 재고가 증가한 조짐이 감지됐다"며 "TV 사업의 유럽 노출도가 크다 보니 유로화 약세 등 환율 상황도 부정적이고 OLED TV 판매 실적도 부진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고 건전화 과정에서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고 적자 폭도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LG전자 모델들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LG베스트샵 강남본점에 진열된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기업간거래(B2B) 사업도 원자재·물류비 가격 상승 여파로 3분기에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등 B2B 시장 수요 회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성장한 1조4천292억원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144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영업손실 123억원)보다 적자 폭은 더 커졌다.LG전자 관계자는 "매출액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에 따른 수요 감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신가전 판매 확대와 자동차 부품 매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신장했다"며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의 비경상 요인을 감안하면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위축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환영향과 관련해 H&A는 북미 시장이 주력인 만큼 환율 상승 시 실적에 도움을 받았지만, 부품 수급 시에는 부정적 영향을 다소 받기도 했다"며 "VS는 제품 수주 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4분기 전망도 '암울'…불확실성 지속에 대책 마련 분주삼성전자와 LG전자 실적에 대한 4분기 시장 전망도 온통 '잿빛'이다. 소비 위축으로 인한 수요 급감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데다 반도체 가격 하락 강도가 세지는 동시에 반등 요인도 없다는 점 때문이다. 인플레이션과 환율 급등 등 거시경제를 중심으로 한 불확실성도 상존해 있다.삼성전자의 경우 메모리 반도체가 문제다. 트렌드포스는 3분기 10~15% 하락한 D램 가격이 4분기에도 직전 분기 대비 13~18% 떨어질 것으로 봤다. 컨슈머 제품 탑재 비율이 높은 낸드플래시의 하락폭은 평균 15~20%로 더 클 것으로 봤다.최도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스마트폰, PC, TV 등 세트 수요 하락 속도가 매우 빠른 상황에서 반도체 주문 축소 속도는 더 빠른 상황을 보이고 있다"며 "3년간 지속된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 호황)이 최고 수준의 재고 부담을 남기면서 후유증이 오래가며 삼성전자에 부담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년형 네오 QLED 8K [사진=삼성전자]시장에선 연말 성수기 효과로 삼성전자가 4분기에 매출 70조원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반도체와 생활가전 수요 부진에 스마트폰 판매 감소가 겹치면서 영업이익은 10조원 아래로 내려올 것으로 전망했다.삼성전자도 4분기에 글로벌 IT 수요 부진과 메모리 시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것으로 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선 모습이다. 또 파운드리와 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실적 개선세를 유지하는 한편, DX는 수익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MX는 프리미엄 모델의 견조한 판매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이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 태블릿과 웨어러블의 판매 확대와 중저가 신모델 출시를 통한 물량 확대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VD와 가전 사업에서도 수익성 개선과 함께 연말 성수기를 집중 공략해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VD는 성수기 프리미엄 수요 선점과 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생활가전은 연말 성수기를 맞아 비스포크(BESPOKE) 중심의 프리미엄과 온라인 채널 판매 증대를 통한 매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삼성전자 관계자는 "내년에도 거시 경제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수요 회복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업계 전반의 생산 제약이 예상되는 상황인 만큼 중기 계획과 연계한 공급 운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가 고객이 LG 씽큐 앱에서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면 냉장고 색상은 물론 공간 분위기까지 바뀌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MoodUp)'을 국내 출시했다. [사진=LG전자]LG전자도 4분기 동안 사업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H&A사업본부는 프리미엄 및 볼륨존 모델 경쟁력을 강화해 매출을 확대하는 한편,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원가 경쟁력 강화 및 비용 절감 활동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HE사업본부는 올레드 TV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에 집중, 시장 내 경쟁 우위를 확고히 하는 한편 건전한 유통재고 관리 및 마케팅 자원의 효율적인 운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VS사업본부는 완성차 업체 및 부품 공급사와 긴밀히 협업해 글로벌 공급망 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원가구조 개선과 자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매출 성장 및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BS사업본부는 B2B 사업 기회 발굴 및 수주 확대 활동을 지속 강화하고, 건전한 수준의 재고 관리와 효율적인 자원 운영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시장에선 LG전자의 4분기 실적에 대해 우울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LG전자의 연결 기준 올해 4분기 매출 컨센서스는 20조7천640억원, 영업이익은 7천860억원으로, 3개월 전 추정치와 비교하면 매출은 5.16%, 영업이익은 16.03% 낮아졌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는 전장부품을 제외한 LG전자의 전 사업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유럽의 에너지 요금 급등에 따른 실질 소비력 감소가 OLED TV 수요 둔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전장부품 사업은 5G를 비롯한 다양한 통신기술 확보를 기반으로 인포테인먼트 중심의 수주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며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 해소에 따른 완성차 업체의 생산량 확대도 예상돼 견조한 흑자규모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LG전자 관계자는 "고객 경험 혁신을 최우선으로 두고 SW(소프트웨어) 플랫폼 등 새로운 사업 모델을 지속 육성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효율성을 제고해 사업 운영의 잠재적 리스크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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